봄이 찾아왔어요.
몇몇 사람들에게는 봄이 기쁨이 아닌 고통의 계절일 수 있지요.
바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때문입니다!
봄을 즐기면서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게요!
지금부터 함께해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이란?
대개 봄과 여름에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 형태에요.
봄이 되면서 대량으로 방출된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발생하게 되지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호흡기 증후군이에요.
꽃가루 날리는 시기
4~ 6월 초까지 (제주도는 더 이른 2~4월 초까지)
우리나라 봄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나무들
자작나무
주요 증상
코막힘
재채기
코와 눈의 가려움증
맑은 콧물
눈물과 눈의 충혈
피로한 증상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봄과 여름에 특히 더 심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해요.
먼저 꽃가루가 심한 시기를 확인하여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날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꽃가루의 농도가 낮은 시간대로 늦은 오후나 비가 온 직후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외출 시에는 마스크,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여 꽃가루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실내 환기를 할때에도 꽃가루 농도가 낮은 시간을 선택해서 짧은 시간 동안만 환기를 해야 해요.
외출 후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옷을 건조기로 턴다던지 하여 꽃가루를 집안으로 들이지 않도록 합니다.
기본적인 치료 방법
생활 관리로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때는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1. 코세척 : 생리 식염수로 비강 세척
2. 코 스프레이 :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음
3. 알러지 점안액 : 눈의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킴
4. 항히스타민제 :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하는 알약 또는 물약 복용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의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을 하여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활기찬 봄을 즐기시길 바래용!!